안녕하세요 문지야요님. 오랜만에 정보글이라기보다 최근 일상에 대한 포스팅이네요 미라클모닝 3주차 리뷰
우선 이번주가 1월 3째주인거 아시죠? 지난 3주 동안 저는 제가 계획한 일들을 조심스럽게 수행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평일마다 #미라클모닝 을 했습니다 -> 그 시간에 책읽고 운동하고 블로그(글쓰기)를 했는데, 평일마다 하다보면 역시 주말은 효율이 덜하고 숨쉴 공간도 좀 필요하다는 결론으로, – 주 5일 중 3일 미라클 모닝 – 주 3일 고강도 근력운동 – 하루에 한 번 읽고 쓰기 – 술은 주 1.5회(0.5회 반주)만 마신다.
3 주.
그런데 요즘은 아침이 별로 어둡지 않아요. 빨리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봄이 오고 날이 좋고 아침이 밝아오면 집 근처 한강에 이른 아침 조깅을 하고 출근할 거예요. 요즘 기대되는 것 중 하나죠.
나는 먹기 위해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미라클모닝을 해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한시간 차이이긴 하지만 ㅎㅎㅎ) 머리를 쓰려고 집중하다보니 뭐라도 먹게 되더라구요… .
그래도 살이 안쪘어요. 운동을 병행해서 그런가봐요 ㅎㅎ #미라클모닝리뷰
주말아침운동과 평일아침운동 요즘은 아침에 운동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게 제일 기분 좋아서 몇 번 해봤는데 정말 개운해요 – 주말 9시에 운동하고 브런치를 먹어요 친구들이랑 . 아침에는 맛있는 커피와 간단한 아침 식사도 합니다.
사과가 너무 맛있어요. 어쨌든 나는 여유로운 아침을 좋아한다.
건강한 식습관과 요리. 요즘 회사 구내식당에 자주 가는데요. 사실 맛도 그다지 좋지 않고 가격도 비싸죠? (공짜는 아닙니다) 하지만 단백질과 채소의 비율이 좋고, 외부 음식처럼 달고 짜지 않아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건강식으로 먹고 있어요. 지난주에도 남편이 출장을 가서 혼자 요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추장 양념을 곁들인 치즈밥과 전자레인지에 담은 참치캔이었습니다.
끓여먹었는데도 간편하고 맛있었어요!
특히 계란 노른자를 포크로 살짝 찔러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니까 마치 수란처럼 보였어요. 계란도 맛있고 토르티야로 직접 만든 피자집 오픈 #토르티야 피자 토르티야, 양송이버섯, 애호박(애호박대신), 토마토, 소시지, 양파에 토마토소스를 바르는 요리. 너무 건강하고 맛있고, 반죽 때문에 살이 찌지도 않아요. 완성된 피자는 보기에도 좋지만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남편이 일본으로 출장을 갔습니다.
기름진 한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오기 전 주말에 반찬을 미리 만들어 두었어요. 겨울 #전분없는시금치감자볶음 #베이컨감자볶음야채볶음 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남편이 돌아온 날 요청한 메뉴 #돼지감자 같은 한식. 환영합니다 하. 어제는 또 남편과 쇼핑을 가서 어머니가 해주신 김치손만두를 만들어 봤습니다.
#만두국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비비고 사골국물 국물이 맛있네요. 나중에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
아, 그리고 피자 만들고 남은 고기를 양념해서 오븐에 구워서 야채즙이 나오도록 했어요. 각종 야채와 치킨 스톡을 갈아서 토마토 수프를 만들었어요. 빵에 찍어서 먹었어요. 토마토가 크면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다음에는 좀 더 큰 토마토를 사야겠습니다.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로 만들든 일반 토마토로 만들든 가격이 너무 비싸지만 금방 낙담해서 자주 사지 않습니다.
#토마토수프 1월 모임 이번 달에 만난 사람들 – 출장가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이가 있어요 ㅎㅎㅎㅎㅎ. 주말에 그 사람이랑 브런치를 먹었어요!
2시간 동안 수다를 떨다가 심심해서 2차 빵과 커피를 마시고 빠르게 헤어졌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서울에 놀러 오셔서 같이 쇼핑도 하고 생일 선물로 패드도 사주셨어요. (너무 힘들어서 오프라인 쇼핑도 못함•••) 집 근처 맛있는 족발집에서 저녁을 먹고 시장 구경을 하다가 다시 다이소에 가서 또 #다이소 달달한 아이템을 사왔어요 지난번 구매한 것 중에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벽걸이형 후크선반이 붙어있습니다.
씩씩해서 절대 떨어지지 않아서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다음날 엄마랑 횟집에 가서 많이 먹고 훈훈한 엔딩을 봤어요 – 집에서 심심해서 1편을 봤어요 영화 #클로이 영화는 좀 어렵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너무 예뻐서 요즘 푹 빠져있어요. 점심, 저녁 이외의 생활은 회사에서 같이 먹고 마시고, 1월이 되니 회의도 많이 하게 되네요. 회의가 많으면 책상에 앉아 일할 시간이 부족해서 두 배로 정신이 산만해지는 기분 ㅠㅠ 그리고 방탕한 밖에서 먹는 음식을 즐기며 ㅎㅎ. 시장에 혼자 있는 치킨. 사서 드시면 됩니다.
가격은 7,000원에 불과하고 양이 적어 1인 1닭 한마리에 딱 맞습니다.
남편이 일본 출장가서 부탁한 선물 #산토리위스키 산토리가 한동안 영업을 중단해서 오랜만에 먹어봤는데 일본에서는 정말 싸네요… ?일본에 가보고 싶어요 , 비록 그것이 비록 짧은 기간일지라도. 밤에는 컵라면을 맛있게 먹었고, 어제는 친구 생일이어서 마라잎떡을 먹었습니다.
마라잎떡은 안먹는데 마라잎떡은 마라가 잠시 발을 담그고 있는 듯한 맛이라 괜찮았습니다.
. 궁금하시다면, 시도해 봤지만 확실히 3주 동안 새로운 루틴을 고수하면서 많이 변한 것 같아요-!
우선 음주와 운동을 제한했기 때문에 붓거나 살이 찌는 느낌 없이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매일 아침 뭔가 하고 출근하다 보니, 퇴근 후에는 빨리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요. 집이 없어서 저녁까지 평화로운 느낌이 듭니다.
나의 유일한 불만은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더 일찍 일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요. 다음 주에는 정말 한 시간 반 일찍 일어나야 해요. 다들 1월 잘 보내고 계시나요? 즐거운 금요일이네요,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