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없을까? 언제부터 백담화TV가 특혜와 우대를 혼동하기 시작했을까? 잘하는 사람에게 특혜를 주는 것은 특혜다.
성적과 상관없이 불공평한 혜택을 주는 것은 특혜다.
언제부터 특혜를 특혜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을까?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비즈니스석을 제공하는 것이 특혜인가, 특혜인가? 물론 특혜다.
이게 불편한가? 다른 선수들에게 불편함을 주기 때문인가? 그러면 1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선수가 꼴찌와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 공평한가? 기회가 평등하고 투명하다면 결과에 따른 차별적 대우를 받아들여야 한다.
억울하다고 느낀다면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특혜를 받으면 된다.
1등과 100등이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자유민주주의 세계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므로 공산주의를 선택한 나라로 이민을 가는 게 낫다.
기회 균등과 결과 균등을 혼동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