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브로콜리즙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작했습니다.

추워진 만큼 겨울 간식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급격히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슬슬 간식을 끊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겨울 간식은 참기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리 맛있는 게 있어도 딱히 먹을 생각조차 안 든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저도 습관적인 부분을 고쳐보려고 노력했거든요. 제일 먼저 도전한 것이 제 취향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단 걸 좋아해서 간식도 계속 달고 다녔던 저였기 때문에 사실 이걸 할 수 있을까 했는데요.

주변 친구들 중 살이 찌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면 평소 건강즙을 자주 마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몸에 나쁜 것은 마시지 않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몸 상태에 더 도움이 되는 걸 간식처럼 먹어보려고 열심히 알아봤는데요.그러다 제주 청룡농원 양배추 브로콜리 즙을 알게 됐어요.

기본적으로 양배추즙이 몸에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골라본 건 약간 붉은기가 나는 빨간 양배추로 만든 국물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제주도에서 직접 농사짓는 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훨씬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배추뿐만 아니라 십자화과 채소로 같이 먹으면 더 좋다는 브로콜리도 들어 있는 국물이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위해서 정말 탁월하게 선택한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맛이나 목넘김에 대해서 조금 걱정했어요.네이버에서 리뷰를 열심히 찾아보니 정말 다양한 리뷰가 많고 목넘김은 부드러운데다 맛 자체가 그렇게 강한 맛은 아니라는 얘기가 많아서 저도 빨리 주문을 넣어봤어요.제주도에서 직접 농사를 짓고 택배 배송까지 해주는 곳이라 농산물을 가공한 국물이라 배송이 늦어질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서 회사에서 열심히 양배추 브로콜리 즙을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조금 출출하거나 간식이 먹고 싶을 때마다 브로콜리즙을 먹다 보면 식욕이 없어지고 단 것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 효과는 확실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박스 포장 자체가 깔끔하고 이중 상자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매우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농원에서 만든 국물은 매우 다양한 편입니다.

양배추 브로콜리 즙뿐만 아니라 보라색 농산물로 만든 건강즙도 굉장히 다양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이미 오래 전부터 유명한 곳이었는데 대통령 표창장도 받았더라고요.뿐만 아니라 iso 품질 증명서도 가지고 있는 곳이고 잔류 농약 테스트도 주기적으로 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제주도 한림읍에서 4대 가족이 직접 농사를 짓고 그 과정에서 유기질 퇴비까지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위생적인 부분이라든지 건강 지배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60년 전통을 가진 곳답게 양배추 브로콜리 즙의 퀄리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일단 제주도 자체가 빨간 양배추처럼 보라색 농산물을 재배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직접 유기질 퇴비까지 만들어 쓰는 곳이기 때문에 수입산이라든지 냉동창고에서 꺼낸 농산물과는 그 퀄리티가 애초에 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오래전부터 이렇게 농사를 짓거나 가공하는 과정을 다 공개한 곳이었는데 확실히 쓰는 사람도 많고 오래전부터 여기서만 양배추 브로콜리 국물을 사먹었다는 후기도 많았기 때문에 저도 안심하고 사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양배추 브로콜리 즙의 원액 함량이었는데 다른 것들에 비해서 10ml 정도 더 들어 있는 110ml가 들어 있었어요. 파우치도 알루미늄으로 포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파손 걱정 없이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알루미늄 파우치 재질의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환경호르몬이 검출이 안 된다는 거예요.맛에 대한 호불호도 없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포장지까지 신경 써서 만드는 업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양배추 브로콜리 즙을 먹어보려고 했는데요. 일단 빨간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원액 함량이 굉장히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이 많은 외피나 심지 부분까지 함께 추출하기 위해서 통세탁을 하고 3단계에 걸쳐 위생관리를 한 후 100도 이하의 온도에서 추출한 국물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붉은 양배추나 브로콜리 같은 경우에는 세척이 정말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잔류 농약 검사도 하는 곳을 통해서 양배추 브로콜리 즙을 사 먹기 때문에 간편하게 건강관리도 하고 제 취향도 건강한 방향으로 바꿔나갈 수 있다는 점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부모님 건강관리 선물로도 좋고 겨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로 양배추 브로콜리즙을 보내드려도 정말 반응이 좋을 것 같아요. 남녀노소 그리고 호불호가 심한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국물이기 때문에 조금은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청룡농원 붉은양배추브로콜리즙 : 제주청룡농원 가족이 직접 농사를 짓고 가공하여 만든 붉은양배추브로콜리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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