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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들 방학간식으로 딱 좋은 떡꼬치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가면 다시 간식을 찾게 되기 때문에 미리 몇 가지 레시피를 알고 있다면 바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휴가 초반에 떡을 여러 봉지 샀어요. 다양한 요리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떡꼬치하면 학교 앞 분식집에서 먹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어릴땐 제대로 된 분식집도 아니고 포장마차 비슷한 곳이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적당히 바삭한 떡볶이 위에 올려진 양념소스가 포인트다.
떡꼬치 소스를 만드는 과정이 전부입니다.
떡꼬치의 맛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데요.
떡꼬치의 양념 비율을 알맞게 조절해 소스를 만들면 분식집에서 먹는 것 못지않게 맛있게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웃에게도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재료 (8개 기준, 계량: 큰스푼 = 밥숟가락, 컵 = 종이컵(180ml)) 떡 30~40개, 꼬치 8개 식용유 소스 : 케첩 3큰술, 고추장 2큰술, 딸기잼 1큰술, 1개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로 꼬치 8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떡이 작기 때문에 꼬치에 5개씩 넣었어요. 떡이 큰 경우에는 더 적은 양으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떡이 딱딱하면 끓는 물에 넣고 1분 이내로 데쳐주세요. 얼지 않으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부드러워지므로 바로 꺼내서 찬물 샤워를 해주세요. 그런 다음 꼬치에 꽂아주세요. 이제 떡꼬치의 메인 소스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꼬치 6~8개 정도가 적당한 양입니다.
케첩 3큰술, 고추장 2큰술을 넣고 하이라이트 재료, 딸기잼, 설탕 1큰술을 넣어줍니다.
딸기잼 대신 설탕. 올리고당이나 올리고당을 추가해도 되지만 잼을 추가하면 더 맛있어집니다.
골고루 섞은 후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30초간 돌려주세요. 그런 다음 꺼내어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섞어 소스를 완성합니다.
이제 떡볶이를 구워 보겠습니다.
스낵바에서는 적당히 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 저온에서 튀겨냅니다.
떡의 표면이 너무 부풀어 오르고 딱딱해지면 양념을 발라도 별로 맛이 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살짝 부풀려서 굽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는 프라이팬에 볶아도 됩니다.
식용유를 살짝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중불로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떡을 올리고 불을 중약불로 낮춰 양면이 살짝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게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꼬치에 소스를 바르면 완성이에요. 매콤한 맛과 짠맛의 조화가 너무 맛있어서 입에 착착 붙습니다.
꼬치에 하나씩 꽂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이 소스로 소떡소떡을 만들 수 있으니, 중간에 소시지를 넣어 만들어보셔도 좋습니다.
어른들은 추억의 맛이 생각나서 더 좋아하고, 아이들은 꼬치에 하나씩 꽂아 먹는 맛을 즐기고, 좋아하는 떡꼬치 소스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