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 절차 요약
집을 살 때는 기쁨이 있지만, 처음 쓰는 서류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은 부동산 거래 과정을 살펴보고 준비 단계부터 사후 과정까지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준비 단계에서는 부동산을 찾고 등기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인터넷 검색과 풋워크를 통해 부동산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 주택 가격을 비교하고 원하는 면적과 시장 가격을 고려하면서 인프라와 학군 등 필요에 맞는 위치를 선택하세요.
그 후, 등기부 사본을 확인하여 판매자의 소유권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등기를 통해 불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개인이 있다면 중개인에게 발급받아 확인할 수 있지만, 부동산 거래 과정을 혼자 진행하거나 개인 간의 거래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직접 발급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확인은 사전에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전단계가 끝나면 부동산 거래과정의 다음단계는 거래를 실행하는 것입니다.
매수의사가 확정되면 보증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부동산을 매수할 때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계약서나 자금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다른 매수자가 매수하는 것을 방지하기 전에 미리 보증금을 납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거래가격의 10%로 정해져 있으며, 대상, 가격, 지불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남겨두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문자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증금 계좌를 매도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후 잔금을 납부하게 되지만 금액이 크고 전액 납부하기 어려운 경우 금융기관의 도움을 받아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증금은 보통 입주할 때 납부하지만 납부한 후에는 계약을 취소할 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거래를 확실히 진행할 때만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잔액이 많으므로 일일 이체 한도 확인과 OTP 등 이체 도구 확인이 좋습니다.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잔액을 납부할 때는 관리비도 정산해야 합니다.
보통 매도자가 관리사무소에서 확인 후 매수자에게 납부합니다.
최종 후처리는 소유권 이전과 저당권 설정입니다.
이전등기는 잔액 납부와 같은 날에 하며, 금융기관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면 저당권으로 소유권이 설정됩니다.
매수자가 직접 할 수도 있지만 어려울 수 있으므로 법률 대리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취득세는 구청에 납부하여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 과정의 마지막 단계는 거래 신고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거나 지연하거나 허위 정보를 제공할 경우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과징금을 받게 되므로 주의하세요.